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화이트데이 우리의 쌀로 만든“도넛 설기”로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화이트데이 우리의 쌀로 만든“도넛 설기”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3-14 16:06
  • 승인 2017.03.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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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13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달콤한 도넛설기 만들기’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달콤한 도넛설기 만들기’는 청소년들이 직접 도넛설기를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상업적인 문화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화이트데이의 사탕이나 초콜릿이 아닌 쌀가루와 오색가루를 이용해 알록달록한 도넛설기를 만들어 화이트데이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알록달록한 도넛설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며 선물포장을 해 보는 등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요리하는 과정에서 흥미를 유발하고, 조별 요리활동으로 또래 친구를 배려하는 사회성 함양 및 인성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오늘 처음 요리교실에 참여하였는데 화이트데이에 도넛설기를 만들어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다음에 또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 라고 이벤트 요리교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요리교실 및 청소년 토요 요리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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