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농업환경 보전 및 경영비 절감 기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10일 문산읍 이곡리에서 실시한 교육을 시작으로 상반기 10회, 하반기 5회에 걸쳐 친환경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농법으로 방제가 어려운 병해충의 피해가 극심하여 농산물의 품질 및 생산량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농가의 의견에 해당 전문가를 초청해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각종 정보와 함께 방제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실천에 커다란 보탬을 줄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를 방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친환경 현장전문가의 컨설팅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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