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급증하는 사회복지 예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복지체감도가 낮게 평가되는 점에 착안했다. 운정1동은 지역사회에서의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웃과 함께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변화하는 복지 트랜드에 맞게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총 6회로 구성된 지역복지 아카데미는 2회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리며, 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역실정에 밝은 강사를 영입해 운영중이다.
한편, 운정권역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추진방향 ▲민관협력에 기초한 자원관리 ▲지역복지의 현안사항 등으로 구성된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형식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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