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진로탐색과 독서지도 프로그램(이하 ‘리드(READ)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의 개성과 능력계발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밭대 리드 프로그램은 자기진단 검사지를 활용해 학생의 행동유형을 파악하고, 그 결과와 연계한 독서지도를 통해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특징이 있다.
임준묵 입학관리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은 2016년도에 참여했던 학생들 사이에서 다시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된 인기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와 학업에 대한 흥미도가 크게 상승했다.
한밭대는 자유학기제의 지향점인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3월 25일, 4월 15일, 4월 22일 총 3회에 걸쳐 시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교에서는 한밭대학교 입학관리본부(전화 042-821-8643)에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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