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 등은 검거 당시 절취한 현금 901만 원, 고급시계 5개, 각종 양주 7병 등과 빠루 2개, 대포폰 6대 및 보석 감별기, 시금석 및 시약 등 59종을 소지하고 있어 압수했다.
A씨 등 3명은 본 건 외에도 수도권 일대 별장, 아파트 등 빈집 10개소에 침입하여, 현금 및 귀금속 등 도합 5,556만 원 상당을 절취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A씨 등 3명은 은신처에 보석 감정기ㆍ전자저울까지 구비 절취품을 직접 감정하여 처분한 점에 착안,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및 장물범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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