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동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도 박종각 도시국장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오전 10시 심곡복개천 생태복원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생태하천과장로부터 공사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진행 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 보았다.

이동현 위원장은 사업관계자들에게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철저한 안전 시공과 주차문제, 소음 발생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11시에는 역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찾아 하수과장으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홍보관과 시설 현장을 확인하며 공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성남시에 소재한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방문해 현장 설명을 청취하고 시설부지를 견학했다.
이번 제219회 임시회 안건 중의 하나인 『부천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변경결정에 대한 의견안(부천 종합운동장역 일원 역세권 융‧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이번 사업과 유사한 판교 창조경제밸리 현장견학을 통해 사업추진에 참고하고자 방문한 것이다.
한편, 도시교통위원회는 1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모두 마치고 17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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