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과 학생들의 독서와 글쓰기 능력 키워줘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립사하도서관(관장 한경옥)은 13일부터 운영될 ‘중학교 진로 도서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과 학생들의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키워준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희망하거나 관심있는 진로 관련 도서를 매월 1권 이상 읽고 사하도서관 홈페이지 ‘진로 도서 읽기’ 게시판에 500자 이내로 감상글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수 참가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준다. 또 이 게시판에 학생들이 읽어볼만한 진로 관련 도서 30권을 안내한다.
참가희망 학생은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경옥 관장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꿈과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진로 관련 도서를 읽고 감상글을 쓰면서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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