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사회활동 지원, 노인복지 향상 기여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요령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꼭 알아야 할 세부적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충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에 일하는 어르신이 아름답고 당당하다며 꿈이 있는 순천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각 과소읍면동 34개소를 비롯해서 순천 시니어클럽 등 민간수행기관 5개소에서 운영하게 되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소요되는 총 예산은 47억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노인안부콜사업 60명, 버스승강장 지킴이 40명, 꿈愛공동작업장 10명 등 금년 신규사업에 120여명이 참여하는 것을 비롯하여 노-노케어,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등 공익활동과 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안전지킴이 등 시장형 사업에 총 2100여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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