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고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12일 통일·안보체험인 ‘반갑다, 통일아"를 진행했다.

‘반갑다, 통일아’ 프로그램은 파주시청의 해설사 지원을 받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통일안보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포천상록수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평화의 종 타종, 평화의 리본 달기를 함께 했다. 또한 캠프그리브스 체험 활동으로 제 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도라산 평화공원을 견학하였으며 낱말퀴즈, 위치스티커, 암호해독,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확고한 안보관 확립을 통한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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