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오늘 대선 출마 선언… 한국당 6번째 주자
조경태 의원, 오늘 대선 출마 선언… 한국당 6번째 주자
  • 고정현 기자
  • 입력 2017-03-13 09:22
  • 승인 2017.03.13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대선출마를 선언한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조 의원은 4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다. 그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으로 옮겼다. 부산 사하을에서 17대부터 내리 4선을 지낸 중진 의원이다.
 
조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한국당의 대선 주자는 6명이 됐다. 앞서 원유철·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등 5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고정현 기자 jh070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