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꿈꾸는 공부방 꾸미기로 따스한 손길
진주교육청, 꿈꾸는 공부방 꾸미기로 따스한 손길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11 19:04
  • 승인 2017.03.11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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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교육지원청이 2017년 신학기를 학생들이 알차게 지내도록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비봉로타리 회원들과 직접 발로 뛰며 공부방을 꾸몄다.
  이는 지난 2016년 9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꿈꾸는 공부방”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 국제 ROTARY 3590지구 진주비봉로타리클럽과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꿈꾸는 공부방”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해 학습기회, 동기부여, 마음의 안정을 주는 등 미래를 위해 꿈꾸는 학생들에게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고자 한다.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의 공부방 꾸미기 지원 사업은 진주 지역의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고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017년 2년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공부방 꾸미기 지원 대상 학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행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약 10여명의 학생으로 추천 받아 학생의 공부방에 컴퓨터, 책상, 책꽂이(도배,장판)등 을 지원해 개인당 300~400여 만원의 물품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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