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0일부터 1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매 기수별 20명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2층 자료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유태인 교육법 하브루타를 진로 독서 교육과 접목했다. 청소년들은 책을 매개로 대화와 토론이라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재미있는 과정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여행에 함께하고 싶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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