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 '하브루타 진로 독서'를 운영
김해도서관, '하브루타 진로 독서'를 운영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11 18:56
  • 승인 2017.03.11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김해도서관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꿈의 도서관 '하브루타 진로 독서'를 운영한다.
  상반기 중 2기 운영 예정으로 1기는 4월 1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총5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3월 10일부터 1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매 기수별 20명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2층 자료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유태인 교육법 하브루타를 진로 독서 교육과 접목했다. 청소년들은 책을 매개로 대화와 토론이라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재미있는 과정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여행에 함께하고 싶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