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남도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헌재의 대통령 탄핵 결정이라는 사상 초유의 정치적 비상상황에서 공직기강의 해이를 우려해 공무원과 교직원들에게 공직기강 확립과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특별 당부했다.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철저, 부적절한 언어·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 출·퇴근시간 및 점심시간 철저히 준수, 불요불급하거나 목적이 불분명한 국내외 출장 엄격 제한, 워크숍, 세미나 등 각종 행사는 그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내실 있게 운영, 각급 기관별로 소속직원에 대한 근무실태 점검 강화 등 전 공무원과 교직원들에게 공직자 및 교육자로서 본분에 어긋나지 않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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