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5코스 완주자에게 기념품 제공
[일요서울ㅣ의령 양우석 기자] 의령도서관이 군민의 책 읽기를 권장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독서 부자길 걷기'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3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초등학생 이상인 의령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의령도서관의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 대출 및 행사 참여 확인 후 '독서 부자길 걷기'쿠폰을 발급받으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책 읽기 외에도 도서관의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함께 즐기고 나누면서 도서관을 늘 가까이하는 독서 부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월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일반대상 별밤도서관 야간 강좌, 평생학습프로그램, 독서동아리(책향기, 그림책바라기), 학습동아리(We can do it!) 등이며,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 인문학에 빠지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사각사각 책읽기, 어린이독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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