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전통시장, 지역선도시장에 선정
의정부전통시장, 지역선도시장에 선정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3-11 15:13
  • 승인 2017.03.11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대표시장으로 3년간 최대 25억 을 지원 받는다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에서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의정부청과야채시장이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역선도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 대한 공모사업으로는 글로벌명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골목형시장 등 3가지로 분류되는데 2016년부터 실시한 지역선도시장은 글로벌명품시장으로 가기위한 전 단계로 지역적 특색과 개성을 살려 특화상품과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는 지역대표시장으로 3년간 최대 25억 을 지원 받는다. 

현재 전국에서 4개 시장이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시·도 추천을 받은 전국의 21개 시장이 서류 및 현장, 소비자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7개 시장이 선정 되었는데 의정부전통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역선도시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의정부시에서는 지역선도시장이 글로벌명품시장으로 가기위해서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시장으로 우리나라 특유의 활기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장으로 인근상권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대표하는 지역의 대표 시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가가 마련되었으며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