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방규제 혁신 추진계획 적극 추진 의지 밝혀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구민불편 및 기업애로 해소와 함께 각종 생활밀착형 규제개혁을 위해 수립한 2017년 지방규제 혁신 추진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규제개혁에는 마침표가 없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활력 및 구민생활 향상을 위한 규제혁신, 규제혁신 체계강화로 규제개혁 성과창출, 기업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규제개혁 등 3대 분야의 12개 세부 추진과제 실천에 노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설한 세부 추진과제인 ‘걷어내는 규제, 지역 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부서 담당공무원들로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원도심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지속 발굴·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 직원 대상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규제개혁 과제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찾아가는 규제개혁 기업현장 방문 및 기업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해피콜 운영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만이 성공적인 규제개혁을 담보할 수 있는 만큼 능동적·창의적 사고와 함께 지속적인 규제 발굴 및 정비 노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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