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대기층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전체로 번지고 있다. 또 불붙은 건축자재가 건물 인근 도로와 도보 주변으로 떨어지며 근처 행인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우건설이 공사 중인 이 신축건물은 2018년 1월부터 입주 예정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