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모작지원센터 출신 주례전문인, 예비부부 위한 재능 나눔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해 주례전문인 양성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수료생 21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사)한국주례전문인협회에서 발급한 혼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저소득층과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주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재욱, 차효문, 김광회 주례전문인에 대한 주례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재욱씨는 현 부천문화원 전통혼례집례관을 맡고 있으며 전통 혼례는 물론 현대 혼례까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차효문씨는 삼육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김광회씨는 경기녹지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들 3명의 프로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주례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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