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체육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는 시흥을 위해 일하는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체육 수업’을 실시한다.
 
그 첫 시작으로 시흥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흥경찰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주 1회 체육 보급 수업을 열기로 했다. 첫날 수업에는 60여명의 경찰관들이 참석했고 평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고단한 업무를 고려하여 몸을 편안히 풀어줄 수 있는 요가 수업을 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준연 시흥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경찰관들께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저희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좋은 체육 보급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체육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다 인원인 17명의 생활체육 보급 지도자를 확보하여 생활체육 보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체육시설 개방 프로그램,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생활체육광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