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책 읽는 도시 감동양주 실현과 책 읽는 도서관 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도서관 운영목적인 도서관자료이용 확대를 위해 도서관 열람좌석 중 일부를‘도서 열람 우선 석’으로 지정해, 책 읽는 시민들이 언제라도 서가에서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책 읽는 공간에 안내 문구를 게시하고, 분기별로 독서 및 도서관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독서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며, 첫 도서관 캠페인 주제는 도서관 5법칙을 선정했다. 

도서관 5법칙은 책은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책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모든 책은 독자에게, 독자의 시간을 절약하라, 도서관은 성장하는 조직체다 로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확대와 책 읽는 도시 양주시 조성을 위해 도서관이 선도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