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 동백도서관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태교와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맘맘맘 문화강좌’를 운영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25일 임신과 출산‧분만과정을 시작으로 태교북 만들기(4월 22일), 모유수유와 유방관리(5월 20일), 산전‧후 요가수업(6월 17일) 등의 내용으로 동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임산부와 보호자는 각 강좌 10일전 오전 10시부터 동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와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강좌를 개설했다”며 “많은 임산부들이 참여해 임신‧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