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드라마 결방사태 빚어
박신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드라마 결방사태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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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7-26 14:05
  • 승인 2011.07.26 14:05
  • 호수 899
  • 5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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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 중인 탤런트 박신혜(21)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시 입원했다.

박신혜는 지난 18일 밤 11시30분께 경기 성남 수정구 복정동 사거리 부근 외곽순환도로 나들목에서 매니저 김모(26)씨가 몰던 스타렉스 밴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외상은 없었으나 차량 앞부분은 반파됐다.

지난 21일 박신혜 측은 “7월 19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어제 현장으로 복귀해 촬영을 하기는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근육통증을 호소해 재활치료사와 함께 또 입원하게 됐다”며 “최대한 빨리 촬영장에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 드라마에 누를 끼치는 것 같아 본인이 매우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신혜의 부상으로 ‘넌 내게 반했어’는 제8회 대신 1~7회 하이라이트를 모은 스페셜 편을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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