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권역 맞춤형 복지팀, 생명 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대전 서구 관저권역 맞춤형 복지팀, 생명 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7-03-09 10:15
  • 승인 2017.03.09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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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관저권역 맞춤형 복지팀은 8일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복지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이 날 교육은 자살예방을 위한 단계적 생명 지킴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 내 정신건강 취약 계층 발굴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생명사랑지킴이’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하여금 교육 이수 후 자살 의도자가 보내는 징후들을 사전에 포착하여 적절한 대응과 도움으로 자살을 예방하는 사람이다.

류호관 관저2동장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자살 없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장면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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