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이 날 교육은 자살예방을 위한 단계적 생명 지킴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 내 정신건강 취약 계층 발굴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생명사랑지킴이’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하여금 교육 이수 후 자살 의도자가 보내는 징후들을 사전에 포착하여 적절한 대응과 도움으로 자살을 예방하는 사람이다.
류호관 관저2동장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자살 없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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