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 얼굴들, “우린 지산에서 볼 사이니까”
장기하와 얼굴들, “우린 지산에서 볼 사이니까”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1-07-12 15:21
  • 승인 2011.07.12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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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부터 장기하와 얼굴들, 피아, 데이브레이크


‘장기하와 얼굴들’이 2011년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에 가세한다. 페스티벌은 7월 29~31일 경기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장기하와얼굴들은 열정적인 공연으로 ‘장 교주(장기하)의 부흥회’라는 별칭을 얻는 등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장기하와 얼굴들 외에도 얼터너티브 메틀 밴드 ‘피아’를 비롯해 브라스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인디 모던록밴드 ‘데이브레이크’, 하와이의 전통악기인 우클렐레의 청량한 사운드를 뽐내는 ‘우클렐레 피크닉’, 스카 펑크밴드 ‘카피머신’과 ‘넘버원코리안’이 합작한 프로젝트 밴드 ‘스카워즈’ 등 국내 6팀이 지산록페스티벌에 합류했다.

해외 팀으로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음악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듀오 ‘쿠루리’를 비롯해 일본 펑크록을 대표하는 밴드인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 펑크와 메틀을 넘나드는 밴드 ‘9㎜ 패러벨럼 불릿’ 등 일본 밴드 3팀과 독일의 하드코어 테크노 밴드 ‘아타리 틴에이지 라이엇’ 등 4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이창환 기자>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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