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는 7일 기온상승으로 지반융해 등 위험징후가 농후해짐에 따라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집중관리가 필요한 직동근린공원내 롯데캐슬(1․2단지)아파트 신축공사장, 직동근린공원 민간조성사업 공사현장, 추동공원내 e편한세상 아파트(1․2차) 신축공사장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해빙기 안전대책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과 점검을 통해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생활주변 재난취약시설물의 붕괴, 균열, 매몰 등 위험요인 발견 시, 시청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