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에서의 1년”한밭대 폴 포추나토 교수 첫 번째 개인전
“낯선 땅에서의 1년”한밭대 폴 포추나토 교수 첫 번째 개인전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7-03-08 13:49
  • 승인 2017.03.08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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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까지 한밭대학교 S10동 디자인 갤러리에서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폴 포추나토(Paul M. Fortunato)교수가 한국에서의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생존자/조난자(SURVIVOR/CASTAWAY) - 위험한 세상 속 창의적인 공간절약의 구상’을 주제로 오는 3월 31일까지 한밭대학교 S10동 디자인 갤러리에서 열린다.
폴 포추나토 교수는 출품작들에 대해 “지난 1년여의 한국생활을 바탕으로 낯선 환경에서 겪게 되는 감정을 조용한 기록자의 관점에서 본능과 통찰력을 빌려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폴 포추나토 교수는 미국 뉴욕 SVA(School of Visual Arts)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22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2016년 1월부터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하면서 디자인 드로잉, 건축스케치 등을 가르치고 있다.
▲작품명 “BRUSH-HOLDER RETURNS”, 낯선 한국 땅에 혼자 머무는 동안 예술의 환경에 대해 자유로웠던 예술가로서, 가장 기뻤던 날의 자신을 표현한 작품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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