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파주시는 ‘기업이 편한 파주’라는 시정방침 아래 57곳의 공장밀집지역을 소공단으로 지정했다. 노후화된 진입로 및 교통체계 개선, 통합 지주간판 설치 등 인프라 개선사업을 실시해 총 31개 사업에 24억 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기업애로 신청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파주시 기업SOS넷을 모바일 환경으로 전면 개편하고 기업애로 접수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기업애로 현장기동반‘을 총 64회 운영했다. 애로처리 원스톱 회의를 개최해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에 적극 나섰다.
홍보 부문에서는 ‘찾아가는 시책 설명회’, ‘기업지원 시책 문자알림 서비스’, ‘중소기업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의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기업애로 접수 즉시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3800여 관내 기업들이 모두 ‘기업이 편한 파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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