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오염 배출업체 환경교육 실시
포천시, 오염 배출업체 환경교육 실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3-08 12:47
  • 승인 2017.03.08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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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 목적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7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환경배출사업장(대기‧수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표자 또는 환경관리인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공동 주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련 허가(신고)사항 안내 및 「대기환경보전법」,「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폐기물관리법」 관련 준수사항 및 위반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고,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는 기업환경기술진단 개선사업에 대한 안내를 했다. 

전주용 환경관리과장은 “효율적인 지도관리를 위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향후 경기도와 합동으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으로 포천시와 기업체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업체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환경보전에 힘써 서로 상생하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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