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청양 윤두기 기자] 청양군은 지난 7일 청양문예회관에서 군관리계획 변경(재정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관련 전문가와 군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관리계획에 대한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목표연도 2025 ‘청양 군관리계획 변경(재정비)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관계법령에 따라 장기발전구상을 포함한 계획을 설명하고 전문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번 용역과업에는 칠갑산도립공원, 보전산지, 농업진흥지역 해제지역 등에 대한 용도지역 재검토와 청양․정산 도시지역 내 군계획시설의 적정성 검토 등이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검토 후 반영해 군관리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