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주 화요일 하나되는 하대동 화합의 날...하하하 대청소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 하대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봄을 맞이해 자원봉사단체,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하하하 대청소에 나섰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하대강변, 남강둔치 자전거도로, 도래새미공원 및 소규모 공원, 시가지 도로변, 주택가, 공한지의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종근 하대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와 몸이 가볍듯 우리 지역 구석구석의 묵은 쓰레기를 주민 스스로 수거하니 마음이 한결 후련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대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정임 하대동장은 “주민들 스스로 앞장서 우리 지역을 가꾸고 환경 개선에 자발적 참여와 협조가 계속 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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