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오빠 같은 모습 기대하세요”

그룹 ‘2PM’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 건 SBS E!TV 버라이어티 ‘2PM 쇼’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경기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 검정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2PM’은 ‘2PM 쇼’에 도전하는 각오를 한마디씩 전하며 오프닝을 촬영 현장을 공개,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택연은 “새 앨범 활동과 동시에 멤버들과 예능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굉장히 좋다”며 첫 운을 띄었다. 이어 준호는 “2PM 멤버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준수는 “옆집 오빠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찬성도 “시청자들이 2PM 쇼와 함께 많은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닉쿤과 우영은 “우리 프로그램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면서 “음반 작업과 동시에 예능프로그램을 하게 돼 기쁘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PM 쇼’는 2PM 멤버들이 매주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도전을 벌이는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 또한 PD, 작가, 카메라맨 등 제작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 7월 초 첫 방송 예정.
최수아 기자 xowl2000@daily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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