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티웨이항공이 4월 2일부터 대구와 다낭노선을 신규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대구에만 무려 11개(다낭, 오키나와, 도쿄, 후쿠오카, 타이베이, 상하이, 오사카, 괌, 홍콩, 세부, 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것이다.

대구-다낭 노선에는 보잉 737-800(186석~189석) 기종이 투입되며 화·수·목 주3회 운항된다. 단 다음달 28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월·금이 추가되어 월·화·수·목·금 주5회 운항된다.

티웨이항공은 대구-다낭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특가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구-다낭 노선 편도총액운임(유료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을 10만 5300원부터 시작한다. 예매는 8일 오전 9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구매가능하다.

또 탑승권을 제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레스토랑, 스파등 다양한 제휴할인도 실시한다.

대구 김대근 기자 tiptipnew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