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가 지난 한해 동안 추진한 사회적 기업 육성과 관련한 지원시책과 추진실적, 기업 발굴, 일자리창출, 지도점검 및 우수사례 등 4개 부문에 실시됐다.
평가 결과 용인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건립, 사회적기업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등 사회적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해 좋은 평을 받았다.
또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경기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 3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4개를 신규 지정받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용인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12개, 사회적 기업 14개 등 총 26개가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꾸준히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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