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대전 대덕구,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7-03-07 10:27
  • 승인 2017.03.07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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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부구청장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현장방문, “안전사고 예방 등 철저 대비” 당부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덕구 김영호 부구청장은 7일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재난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점차 풀리는 3월에 지반침하 또는 변형으로 인해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이 중요하므로 관리자 및 관리부서에 예방 등 철저한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기간으로 안전대책과 연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공공시설에 비해 안전관리가 다소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호 부구청장은 관내 재난취약시설인 급경사지, 옹벽, 석축 등 재난취약시설을 직접 점검한 현장에서 “우리 대덕구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적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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