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 신인복싱 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열려
[일요서울ㅣ청양 윤두기 기자] 2017 전국종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7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또 2017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겸 2018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대한 복싱협회(회장 하용환) 주관으로 개최된다.
청양군은 지난해 전국 및 도 단위 규모 42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체육인 3만여 명이 지역을 방문,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군은 올해도 40여 개 대회유치로 관내 소상공인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치면에서 숙박업을 하는 김 모 씨는 “군에서 추진하는 체육행사 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보다 더 친절하게 손님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화 군수는 “올해도 군민이 행복한 명품 스포츠도시를 만들고 우리고장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불편함 없도록 매 대회마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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