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완공 목표 ‘고향의 강 정비 사업’ 마무리 작업 돌입
[일요서울ㅣ내포 윤두기 기자] 충남도가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잡은 예산 화산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에 대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까지 24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제방보축 13㎞, 교량 3개소 신설, 배수통문 정비 등을 실시,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했다.
또 둔치 4곳에는 산책로 조성과 초화류 식재 등 친수공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달 27일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함께 공사를 재개, 미정비 시설물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실시하고, 기설치 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펼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화산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2월말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른 시·군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향의 강 정비 사업도 기한 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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