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진주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 보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시민들의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서명언 전단지 및 책갈피 5종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갈피는 앞면에는 책에 대한 명언을 삽입하고 뒷면에는 도서관 이용자가 추천한 책속의 한 문장을 넣어 시민들이 항상 곁에 두고 읽어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책은 인류에게 불멸의 정신이다’(J. 밀턴), ‘아무리 유익한 책이라 할지라도 그 가치의 절반은 독자가 창조한다’(볼테르) 등 독서의 중요성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주옥같은 명언들은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각인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독서명언 전단지 및 책갈피는 시민 누구나 시립도서관 5개소(연암, 서부, 어린이전문, 비봉, 도동)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책을 가까이 하며 스스로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독서명언을 보급하게 되었다” 면서 이 명언을 항상 책상 위나 옆에 두고 명심하여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보길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암도서관(☎749-5982)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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