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산업 발전 위해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 모인다
드론 산업 발전 위해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 모인다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7-03-06 17:59
  • 승인 2017.03.06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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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인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드론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업계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드론 출하량은 3백만 대(전년比 39.0%↑), 시장규모는 60억 달러(전년比 34.3%↑)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들이 드론 산업의 이니셔티브를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도 제도개선을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제작업체 육성 및 초기 시장수요 창출 등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드론 산업지원의 일환으로 드론 수요자와 공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드론 산업·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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