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지정 학사학위 과정...경남지역에 유일하게 개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지역에 유일하게 개설된 중소기업청 지정 학사학위 과정인 ‘중소기업 계약학과’ 4기 신입생들이 지난 4일 입학식을 갖고 첫 학기를 시작했다.
한국국제대학교 계약학과인 그린수송시스템공학과 신입생은 토비스유압(주) 백종찬 등 총 11명의 재직자가 입학했다.
한국국제대학교 강영구 학사부총장은 입학식 축사에서 “회사업무를 하면서 다시 학업을 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시작은 이미 50%를 달성한 것과 같다며 본인과 회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여러분의 발전과 함께하는 한국국제대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외부운영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는 하종덕 상우정공 대표는 축사에서 “일과 학업을 동시에 하는 것이 힘든 만큼 그 결실을 더욱 값진 것이 될 것이며 앞으로 여러분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의 발전에도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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