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된장녀’로 변신한다.
유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연못’(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SBS ‘미남이시네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황금연못’은 ‘그저 바라보다가’의 기민수 PD와 ‘굳세어라 금순아’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유이는 극중 유복하게 자랐지만 부친이 실종되면서 가세가 기운 집안의 딸 ‘백자은’ 역을 맡았다. 까칠하고 안하무인이지만 아버지의 옛 농장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한편 ‘황금연못’은 ‘사랑을 믿어요’ 후속작으로 유이 이외도 백일섭, 정웅인 등이 출연을 확정,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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