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06 15:41
  • 승인 2017.03.0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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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23명과 업무관련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사천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정책분과를 비롯한 친환경농업, 축산, 유통, 기반정비, 산림분과 위원회별 사업제안 설명과 심의 의결을 거쳐 73개 사업에 사업비 625억2724만 원이 확정 의결됐다.

분과위원회별 대상사업은 농업정책분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창조적마을만들기) 등 8개 사업 91억5600만 원, 친환경농업분과 직접지불제사업 등 12개 26억5300만 원, 축산분과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 등 9개 30억8293만 원, 유통분과 농산물공동출하 확대지원사업 등 24개 사업 171억9733만 원, 기반정비분과 밭기반 정비사업 등 16개 사업 269억6298만 원, 산림분과 산림소득증대사업 등 4개 사업 34억7500만 원의 공공 및 자율 자금이 신청돼 확정됐다.
 
한편 사천시관계자는 “사전 현지조사 및 분과 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예산 신청 사업이 확정된 만큼 어려운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농업생산기반구축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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