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3-06 15:34
  • 승인 2017.03.06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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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6일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수원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최종현) 주관으로 열린 가운데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조명자 위원장과 최영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그리고 연합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요 현안사항으로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확대방안, 복지센터 시설 확충의 시급성 등이 논의됐다. 또한 복지단체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시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을 이어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명자 위원장은 “기존에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교육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제는 장애인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지난 달 사회복지관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이번 장애인 복지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 복지분야별 현장의 실태파악과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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