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이유는 일신상의 이유로 알려질 뿐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2004년 삼성미술관 리움이 개관한 이래 관장직을 계속 맡아온 그는 국내 미술계 영향력 1위 인물로 매년 선정됐었다.
홍 관장의 이번 사퇴는 최근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데 이어 미래전략실을 해체한 데 따른 후폭풍인 것으로 관측된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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