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북교육지원청, ‘17부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급식점검
울산강북교육지원청, ‘17부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급식점검
  • 울산 노익희 기자
  • 입력 2017-03-06 14:11
  • 승인 2017.03.06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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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우)은 3월 6일(월)부터 관내 전 초·중·고 및 특수학교 122교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부터는 스마트기기(태블릿PC)를 점검에 활용 현장에서 위생 관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즉시 촬영하고 타 학교 우수관리 사례 사진과 함께 급식종사자에게 시각적으로 현장 지도를 실시하여 자발적인 위생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 총 48개의 적지 않은 항목에 대해 전 학교별 연 2회 점검을 실시하는 만큼 점검결과에 대하여 연도별 학교별 체계적인 데이터로 구축하여 개별 학교의 위생관리 수준을 스마트하게 관리하여 학교별로 보다 향상된 목표를 설정해 달성해 나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점검 시 스마트기기의 적극 활용을 통해 “점검의 객관성및 신뢰성 확보는 물론 위생관리가 우수한 학교의 사례를 다른 학교에 일반화 하는데도 기여하여 관내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노익희 기자 noik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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