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으로 증원된 미군들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미군들이 유흥을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관내 캠프케이시 주둔 미군들이 급여일(Pay-Day) 인근 금요일에 지행동·보산동 일대 클럽에서 여가를 보내는 것에 주목, 주변에서 폭력 등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미군과 함께 범죄 예방 순찰에 수년째 힘쓰고 있다.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 존슨은 “관내 주둔 미군들의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해 항상 순찰을 실시하는 동두천경찰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치안 유지와 한국의 안보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동두천경찰서는 SOFA 범죄사건예방을 위해 주한 미군기지 주변 합동순찰은 물론 미군 신임 및 전입 장병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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