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6일 지역사회통합증진사업(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대상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 방식은 관절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워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독거노인을 나눔의 집 협업으로 차량지원을 받아 모시고 와서 기초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체성분 등 검진을 실시했고 검사비용은 무료로 진행됐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해 각종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해 건강증진은 물론 의료비 절감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천시보건소는 건강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에게 즉시 필요한 치료와 다음 진료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검진결과 소견이 있거나 질환이 발견될 경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