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학과별 특성맞춤봉사프로그램 운영 방안 논의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문위원회’는 서구 소재 대학의 교수와 교육 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학과별 특성맞춤 봉사프로그램의 2017년 운영계획 및 신규회원 모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학생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역 내 4개 대학(배재대, 목원대, 대전과학기술대, 건양대) 25개 학과 2,924명으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단이며, 올해 ▲아동대상 요리 체험 교실 ▲어르신 생활 활력 원예 치료 ▲어르신 대상 시력보호 검안 사업 ▲화초 분갈이 무료 지원사업 ▲연탄 지원 봉사 ▲저소득층 난방 지원 ▲학교 안전 지킴이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개인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준 학생들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재능기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