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슈퍼호박 경진대회 열린다
하동서 슈퍼호박 경진대회 열린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06 09:19
  • 승인 2017.03.06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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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기간 도민 대상 첫 경진대회 개최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지난해 가을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때 하동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슈퍼호박왕 선발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 가을에는 경남도 농업인 누구나 참여하는 슈퍼호박 경진대회가 열린다.
 
하동군은 6일 오는 10월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열릴 제11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제1회 경남 슈퍼호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동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최하는 슈퍼호박 경진대회에는 하동군민은 물론 경남도내에서 슈퍼호박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 선발기준은 호박 무게 순이며 무게 측량 후 대상에는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노력상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슈퍼호박 경진대회 날짜 등 자세한 사항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일정이 확정되면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담당부서(055-880-2683)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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