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훈 기자의 100자평] 어린 아이처럼 떼 쓰는 중국과 닥치고 부인하는 북한…닮았다
[장성훈 기자의 100자평] 어린 아이처럼 떼 쓰는 중국과 닥치고 부인하는 북한…닮았다
  • 장성훈 기자
  • 입력 2017-03-05 11:53
  • 승인 2017.03.05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에 뿔난 중국이 그 보복조치로 자국 국민의 한국 관광을 금지했다. 우리나라야 해외 관광객 유치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면 그만이지만, 중국이 얻는 것은 무엇일까? 그러고도 자유무역이니 시장경제니 하는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대국다운 넉넉함을 보여주지는 못할망정 철부지 어린 아이도 아니고 참… 북한은 김정남을 남의 나라에서 죽여놓고 ‘심장마비’로 자연사했다며 생떼를 쓰고 있다. 중국과 북한이 왜 친하게 지내는지 알만 하다. 유유상종이라 하지 않았던가.
 

장성훈 기자 seantlc@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