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운동단체·공무원 400여 명 참여… 홈 개막전 승리 기원

이날 국토대청결 행사는 홈 개막전을 찾는 시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안산시의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올해 창단된 안산 그리너스 FC의 개막전 첫 승리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청소에는 시 소속 공무원은 물론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 한국자유총연맹 등 민간단체 회원 총 400여 명이 참여해 경기장 인접 도로와 전철역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한편 시는 5월에 있을 국제거리극축제와 9, 10월에 열리는 생태관광 국제회의, 경기문화정원박람회 등 시의 큼직한 행사 전에도 각계의 시민들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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